2009년 10월 5일 월요일

秋夕-보름달


明月几时有,把酒问青天

추석 전 날 똑딱이로 찍은 보름달인데 꽤 잘 나왔더랬습니다.
서울 하늘에 이렇게 맑게 달이 보이는 일도 드문데 역시 가을은 가을인가봅니다.
옛 선인의 노래처럼 술잔을 들어 맑은 하늘에 묻고 싶습니다.
내 마음 속의 보름달은 언제 뜨는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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